앓느니 죽지 , 성가시게 늘 시달리기보다는 크게 한 번 당하고 마는 것이 낫다는 말. 형식은 달라도 결과는 같다. 장(臧)과 곡(穀) 두 사람이 각각 양을 치고 있었다. 두 사람 모두 양을 잃었다. 장은 책을 읽고 있었고 곡은 노름을 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책을 읽는 것과 노름을 하는 것은 확실히 다르다. 그러나 자기 직분을 태만히 하여 양을 잃어버렸다는 점에서는 같은 것이다. 세상에는 이런 예가 허다하게 많다. 백이(伯夷), 숙제(叔齊)는 의(義)를 위해 굶어서 죽었고 도척(盜척)은 도둑놈으로 잡혀서 죽음을 당했다. 노장 사상으로 볼 때 생명을 잃은 점으로는 동일하다. -장자 오늘의 영단어 - discount : 할인범을 그리면서 가죽을 그릴 수 있으나 뼈는 그리기 어렵다. 사람을 알아 얼굴을 알 수 있어도 그 마음은 알지 못한다. -명심보감 위대한 국가란 곧 위대한 인물을 낳는 국가를 말한다. -디즈레일리 혼자된다는 두려움으로 판단력을 잊어버리는 것은 현명한 짓이 아니다. -스티븐 카터 민심을 모으기는 어렵지 않다. 사랑하면 가까워지고 이익을 주면 모여들며 칭찬을 주면 부지런히 일하고 비위를 거스르면 흩어진다. -장자 예의는 절도를 넘어서는 안 된다. 도를 지나친 친절은 오히려 아첨에 가깝게 되어 때로는 실례가 되는 수도 있다. -예기 달아나는 노루 보고 얻은 토끼를 놓았다 , 큰 것을 탐내다가 손 안에 든 것까지 잃는다는 말. 서캐 홅듯 한다 , 빠뜨림 없이 샅샅이 뒤지거나 조사한다는 뜻.